중구, 목동2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MOU 체결
시공사와 상호협력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2009-06-03 성재은 기자
구는 3일 구청장실에서 목동2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내 공동주택건설사업 시공사인 한신공영(주)과 상호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목동2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목동 57번지 일원 89,864㎡ 부지에 공동주택 804세대 건립, 도로 개설, 공원 등이 조성되는 복합개량방식(현지개량+공동주택)으로 시행되며 2011년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MOU의 주요내용은 ▲공동주택건설사업의 추진에 관한 상호협력 방안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 및 지역인력, 자재, 장비 등 50%이상 참여 ▲숲의 도시 푸른 대전 조성사업 적극 동참 등이다.
구는 이번 협약 체결로 지역 건설사와 대형 건설사 간 상생 협의를 적극 유도해 상호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