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드 주말·공휴일 야간 개장
4개월간 밤 10시까지 모든 시설
2009-06-04 김거수 기자
대전도시공사는 6월부터 9월 사이 4개월간 주말과 공휴일에는 밤 10시까지 모든 시설을 야간 개장키로 했다.
야간개장이 실시됨에 따라 주말 오후 5시 이후 입장객에 대해서는 할인 요금을 적용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입장권은 1000~2000원, 자유이용권은 8000원까지 할인된다. 이와 함께 야간 개장을 기념키 위해 13일부터 8월 30일까지 입장객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지난해 보다 오월드를 찾은 입장객이 크게 늘었다.
지난달 1일 개장한 오월드는 개장 효과가 이어지며, 입장객이 눈에 띠게 증가했다. 5월 한달동안 입장객은 2008년 대비 38%, 입장 수입은 74%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