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집수리 재능기부 봉사’
중구 산성동 아동청소년 시설 2개소 방문, 낡은 시설물 수리 및 교체
2019-04-24 최형순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24일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중구 산성동 소재 대전지역 아동청소년 활동시설 2개소를 찾아 집수리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시설을 찾은 공사 기술봉사회 회원들은 전기 배선정리, 벽면도색, 벽지도배 등 오래된 시설들을 수선하고 조명 스위치, 출입문 잠금장치 등 낡은 설비들을 교체했다.
공사는 전기,통신,건축, 설비 등 기술 분야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재능을 활용하여 2011부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집수리 봉사활동을 벌여왔다.
재능기부 나눔 활동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이웃돕기,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공사는 지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나눔 실천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전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