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이전기관 주택특별공급 개선한다

기존 이전된 기관의 종사자 특별공급 제외 가능성 높아

2019-04-24     최형순 기자

박성진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24일 “행정중심복합도시 이전기관 주택특별공급 공급기한 연장과 개선방향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발표 하겠다”고 밝혔다.

브리핑

그러나 “기존 이전된 기관의 종사자들은 내년에는 특별공급 대상자에서 제외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정부부처 추가 이전 부서는 2월 행정안전부가 이전 마무리했고, 8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전할 계획이며, 중소벤처기업부와 여성가족부등 중앙행정기관 추가이전이 검토되고 있다.

주택특별공급대상자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에 근무하기 위해 이주하는 종사자 ▲이전하거나 설치하는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종사자 ▲ 세종시에 설치하는 교육기관(유치원·초중고등학교)종사자 ▲세종시 산업입지기업 종사자 등이다.

세종지역은 올해 4-2 생활권 7블록 4개 단지 4073가구를 비롯해 1-5 생활권 1개 단지 465가구, 1-1 생활권 1개 단지 440가구가 분양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