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청소년 흡연예방교육 및 금연교실 실시

중구 31개 초중고교 대상

2009-06-04     성재은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이은권)가 관내 31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예방교육 및 금연교실’을 실시한다.

구는 4일 보건소는 흡연에 따른 폐해 등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제공과 금연분위기 확산을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 15개 초등학교와 7개 중학교, 9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순회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8개 중.고교 흡연 학생을 대상으로 금연교실을 집중 운영하고 있으며, 전 학년을 대상으로 흡연의 폐해 및 건강행태개선 정보제공을 위한 패널 전시도 하고 있다.

아울러 금연을 희망하는 학생의 완전한 금연을 실현할 수 있도록 관내 9개 한의원과 연계해 무료 금연침 시술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