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시문시답〕4생활권 교통계획 및 버스증설은?
4‧5생활권 개발이 좀 더 진행되고 인구와 버스이용객이 어느 정도 충족됐을 때 추진
2019-04-25 최형순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 25일 브리핑을 통해 “3~4생활권에서 5생활권을 거쳐 오송역을 직접 연결하는 노선 신설은, 4‧5생활권 개발이 좀 더 진행되고 인구와 버스이용객이 어느 정도 충족됐을 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3~4생활권을 경유하는 노선은 221번 등 총 7개 노선이며, 오송역을 운행하는 990번 및 1001번 BRT 버스와 모두 환승이 가능하고,
3~4생활권 주민들은 세종시청과 시외버스터미널 방향으로 우회해야, 990번 및 1001번 버스 환승이 가능한 게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시민 정유선씨의 3~4생활권 주민의 오송역 접근성 향상을 위해 5생활권을 경유하는 신규광역 노선 검토 요청에 대한 이 시장의 답변이다.
다만 “현재 연기면 한별리(6-2생)~반곡동(4-1생)을 운행하는 900번 내부순환 BRT 노선을 내년 1월부터 완전순환 노선으로 개편‧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연계하여, “오송역과 분기되는 지점(연기면 누리리)에 환승정류장을 설치하여 990번 및 1001번과의 환승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