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자율적 창의적인 영어교육 실천, 최고 !
초등학교·고등학교 영어교육 리더학교 최우수교 선정
2009-06-05 성재은 기자
이번 영어교육 리더학교 공모는 학생들의 의사소통능력 신장 및 영어노출시간 확대를 위한 단위학교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영어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 일반화하기 위하여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최했다.
최우수교로 선정된 대전목양초등학교는 ‘눈높이 영어교육, 공교육으로 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학교내에서 영어동화교실 운영, 학생 영어캠프 운영 등으로 사교육비 경감에 탁월한 실적을 거양하였으며, 대전느리울초등학교는 ‘다양한 활동을 통한 영어의사소통능력 신장’ 주제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최우수교로 선정했다.
또한, 고등학교 분야에서 최우수교로 선정된 대전노은고등학교는 ‘High 5를 통한 명품 English Jump Up'의 주제로 영작문대회, 팝송대회 등의 다양한 교내 영어교육프로그램과 일본, 중국 등의 국제교류를 적극 추진하는 등 영어교육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대전시교육청 양병옥 교육국장은 "영어공교육 강화, 사교육비 경감이 가장 큰 해결 과제가 된 시점에서 이번 리더학교 선정은 대전의 영어교육 수준이 전국 최상위권임을 입증한 결과"라며 "최우수교로 선정된 학교들의 우수 사례를 적극 타학교에도 실천할 수 있도록 일반화하여 대전의 모든 초중고 학교에서 최고 수준의 다양한 영어교육프로그램을 학생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