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래도시공동체硏,「제1회 해외도시 벤치마킹 아이디어 공모전」개최

대전지역 소재 대학(원)에 재학중인 학생(전문대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

2009-06-05     김거수 기자

한 사단법인 민간연구소가 대학생들의 해외연수, 또는 배낭여행을 통해 발굴한‘대전발전 아이디어'를 공개모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미래도시공동체연구원은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제1회 대학(원)생 해외도시 벤치마킹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전지역 소재 대학(원)에 재학중인 학생(전문대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행사는 2009년 하계방학기간 해외여행도시를 중심으로 우리 대전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하는 것.

제안내용은 해외 여행도시의 도시미관, 도시환경, 도시운영시스템 부문 등 내용과 형식에 구애받음 없이 자유로우며, 아이디어 제안서를 작성(A4용지 3매이상/사진첨부), 공모기간중 본 연구원에 제출하면 된다.

심사결과 발표 및 시상식은 오는 9월중 시행예정이며, 시상내역은 ▲대상 : 1명(팀) 상금 200만원 및 상장 ▲최우수상 : 2명(팀) 상금 각 100만원 및 상장 ▲우수상 : 3명(팀) 상금 각 50만원 및 상장 ▲장려상 : 10명(팀) 상금 각 10만원 및 상장 등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상을 수여한다.

이와관련, 염홍철 미래도시공동체연구원 상임고문(前대전시장)은 『본 연구원의 글로벌 인재양성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견문과 탐구정신을 넓히고 실제 취업과 진로에도 보탬이 되기 위한 취지에서 이같은 행사를 정례화하게 됐다』며『젊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시정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