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전북대 업무협약

지역인재 육성으로 산림분야 청년 일자리 해소 앞장

2019-04-26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지난 25일 전북대학교 본부 대회의실에서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와 ‘지역인재 육성과 산·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윤영균(우측)

이번 업무협약은 산림복지교육사업과 차세대 산림복지 전문 인력 양성 등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산림일자리 홍보 ▲취업캠프 및 진로체험프로그램 제공 ▲대학생 교육실습 및 교직원 연수를 위한 상호 협력 ▲창의적 인재 육성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산림복지프로그램의 질적 향상 위한 인적·물적 교류 지원 등이다.

윤영균(우측

윤영균 원장은 “이번 협약은 산림복지 저변확대와 사회적 문제인 청년 일자리 해소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는 발판” 이라면서 “앞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산림복지서비스의 활용 범위를 확대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