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에서 만나는 봄여행’운영

주요 관광지 입장료 최대 50% 할인 및 다양한 이벤트 진행

2019-04-26     조홍기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019년 봄 여행주간을 맞아 주요 관광지 입장권 할인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서천에서

군은 ‘서천에서 만나는 봄여행’이라는 여행주간 캠페인을 전개하고 주요 대표 관광지 입장료를 할인한다.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입장료가 50% 할인되며 한산모시관은 최소 33%에서 최대 50%까지, 문헌전통호텔의 경우에는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10% 할인된다.

한편, 한산소곡주갤러리에서는 ‘한산소곡주 주말 체험장터’를 운영하며 국립생태원은 생태동화작가 초청 북콘서트, 생태원 관람 사진대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바다탐험대 옥토넛 구석구석 바다 탐험, No Plastic –11일간의메뉴- 전시회, 자원관 꿈나무 모여라 행사를 개최해 봄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서천군 관계자는“가장 여행하기 좋은 계절에 서천에서 아이들은 다양한 생태체험여행을 즐기고 부모님들은 힐링여행을 통해 최고의 인생여행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