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소상공인 최고 5천만원 우선 자금 지원

25~26일 특별 경영개선 교육 실시

2009-06-09     김거수 기자
대전시가 소상공인에게 우선 자금을 대폭 지원키로 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우선 지원 자금은 전국 규모 575억원으로 지원한도는 업체당 최고 5000만원이며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으로 금리는 3.98%(변동)다.

시는 자금 지원에 앞서 우선 지원 자금 지원 요건을 충족시켜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소상공인 경영 개선 교육'을 특별 개설해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6개 과정으로 전문강사를 초빙, 소상공인진흥원교육센에서 대전 소재 영업장을 개설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이 자금의 대출을 원하는 업체는 23일까지 소상공인지원센터(남·북부) 방문 또는 홈페이지(www.sdhc.dr.kr)에서 교육 신청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