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동해안 산불 피해 이웃 위해 2,500여만원 전달

이재민 지원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따뜻한 마음 모아

2019-04-30     최형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지난 4월 4일(목) 발생한 강원 동해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구호활동 및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공단은 지난 4월 8일(월) 긴급구호자금 500만원을 전달과 화재지역인근 원주~강릉 11-2공구 현장을 점검하는 등 재난피해 최소화를 위해 발 빠르게 대응했다.

이어 임직원들의 자율참여로 2,000여만 원의 성금을 모아 30일(화) 강원도청에 추가로 전달했다.

전만경

김상균 이사장은 “갑작스런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모든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우리 공단은 이번 산불피해 이재민들이 안정적으로 일상생활로 복귀할 때까지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