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희망근로사업 활성화

장애인 위한 정책사업 위해 장애인 15명 선발

2009-06-09     성재은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가 희망근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근로능력은 다소 떨어지나 의욕이 높은 장애인 15명을 선발한다.

구는 이들을 근로여건에 맞는 사업에 배치하고 공동작업장을 마련하는 등 장애인을 위한 정책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구는 이와 함께 ‘희망동네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사나 요양보호사 등 전문자격을 소지한 희망근로자를 선발했다.

이들은 거동이 불편한 지역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보육교사나 독서지도사 등 자격을 소지한 희망근로자를 선발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27개소에 배치해 아동 학습지도를 보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