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행정부지사, 금산군 경제살리기 현장 방문
희망근로 프로젝트 등 현장 점검 및 도 차원 대응 방안 모색
2009-06-10 성재은 기자
도는 10일 김동완 행정부지사가 금산 군청과 금산 봉황천 하천정비 희망근로사업장, 한국타이어 금산 공장 등을 각각 방문해 군정 현황 및 사업현장 점검,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김 부지사는 한승수 국무총리의 금산 방문과 연계한 이번 방문에서, 현장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제반사업의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도 차원의 대응방안과 개선점을 모색했다.
도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국책사업인 희망근로 프로젝트의 성공 추진을 위해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을 발굴하는 것은 물론 희망근로 추진상황 일일보고 및 수범사례 전파 등 수시로 시군을 점검, 독려하고 있다.
김 부지사는 “희망근로 프로젝트의 성공추진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며 제 3공장 증설 추진 중인 한국타이어 측에는 “앞으로 적극적인 고용창출과 지역산업 발전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