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단독주택 설계부터 시공 정보 '한 번에'
‘단독주택 정보지원시스템’개발을 위한 연구용역기관 선정
2019-05-01 최형순 기자
행복청은 단독주택 예비 건축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도출․정리하여 한 번에 안내(원스톱 가이드) 하는 ‘단독주택 정보지원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이를 위해,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가 약 8개월 동안 연구용역을 수행하게 되며 행복도시 단독주택 활성화를 위한 세부 연구 과제를 두어 더욱 구체적이고 실용성 있는 내용이 개발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우선, 정보제공과 사례분석 등을 통해 행복도시 단독주택 부진사유와 조성절차별 불편사항(건축주 FGI 조사), 국·내외 우수사례 조사·분석 등을 통해 시사점을 도출하고,
단독주택 조성절차, 각 단계별 관련 제도, 단독주택 필지정리 등 예비 건축주를 위한 모든 건축행위 관련 정보를 담아 낼 계획이다.
김연희 도시공간건축과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행복도시 단독주택 용지공급. 건축과정, 유지관리, 지원정책에 대한 정보와 관련 법제도 등 다양한 정보제공을 통해 단독주택 활성화는 물론, 새로운 주택건축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향후, ‘단독주택 정보지원시스템’ 운영·관리는 행정중심복합도시디자인(happycity2030.or.kr) 누리집(홈페이지)에 자료뭉치(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관련기관(행복청·세종시·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은 물론 기타 누리소통망(SNS) 등과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