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의회 대전보훈병원 방문

호국 보훈의 달 맞아 투병 환우 위문 및 위문품 전달

2009-06-10     성재은 기자
대전 유성구의회(의장 설장수)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했다.

구의회는 10일 오전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투병생활 중인 230여명의 환우를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설장수 유성구의회 의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정신을 기리고 본받는 것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성구의회는 임재인의원의 ‘대전광역시 유성구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및 이홍기 의원의 ‘유성구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5건의 보훈 관련 조례안을 재정해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법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