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시장, 30년후 어떤 서산시가 되어야 할까요?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하나로 통합되는 시가 되는 것 다양한 의견과 생각들이 모여 더 큰 가치를 만들기를 희망 서로가 서로를 잇고, 연대해서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해지는 것 기업하기 좋은 도시여야 하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사는 도시이어야

2019-05-01     최형순 기자

맹정호 서산시장은 1일 '5월 직원 월례회의'에서 “지난 3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 30년을 준비하자”고 주문했다.

맹정호

그러면서 “​30년 전에 비해 시는 놀라울 정도로 발전했고, 경제, 사회, 교육, 문화, 교통 등 사회전반에 있어 30년 전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큰 성과를 이루어 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우리 행정이 고민해야 할 것은 우리 시의 앞으로 30년 후의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맹 시장은 “어떤 서산시가 되어야 할까요? 적어도 우리 시의 30년 후의 모습은, 마을의 일은 주민 스스로가 모여서 해결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하나로 통합되는 시가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시민 공동체가 시의 정책 결정에 참여하고 다양한 의견과 생각들이 모여 더 큰 가치를 만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서로가 서로를 잇고, 연대해서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해지는 것이 시의 30년 후의 모습이 되어야 하고 그렇게 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서산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여야 하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시민 여러분께서 걱정 없이 사는 도시여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