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시대, 학력보완교육 활성화 포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대전평생교육정책포럼 개최

2019-05-02     김남숙 기자

시민의 기초학력을 보완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학력보완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대전시 학력보완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 평생교육학계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평생학습시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금홍섭)은 9일 보문산관 4층 세미나실에서 2019년‘제23차 대전평생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평생학습사회를 향한 학력보완교육의 과제와 전망’ 이며, 교육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학력보완교육의 중요성과 정책적 과제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마련한다.

이날 ‘학력보완교육의 가치와 방향’이라는 주제로 이희수 중앙대학교 교수가 기조강연을 펼칠 예정이며, 이어서‘초·중등 학력보완교육의 정책 및 과제’라는 주제로 손찬희 한국교육개발원 디지털교육연구센터 소장이 발표할 예정이다.

자유토론에는 박수정 충남대학교 교수, 조경덕 배재대학교 교수, 지희숙 지역교육다움 대표, 최동순 대전봉명중부설방송통신중학교 교장이 참석해 다양한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금홍섭 원장은 “본 행사가 시민의 학력보완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는 논의의 장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앞으로도 대전시민의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 기회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