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09년 민간건축공사 우수 공사장 선정

금성백조 사옥 신축현장 및 수목토 아파트 신축현장

2009-06-12     성재은 기자
대전 서구 탄방동 ‘금성백조사옥 신축현장’과 도안동 ‘수목토 아파트 신축현장’이 2009 민간건축공사 우수공사장으로 선정됐다.

시는 12일 견실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 15회 우수공사장 선정에서 ‘금성백조사옥 신축현장’과 ‘수목토 아파트 신축현장’이 선정, 6월말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 중견업체인 금성백조주택이 시공 중인 ‘금성백조사옥 신축공사장’은 태양열 등 신·재생 에너지이용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엘드 건설에서 시공 중인 ‘수목토 아파트 신축공사장’은 하도급업체와의 사전 시공계획 점검 등을 통한 철저한 품질 및 공정관리와 친환경건축물 인증기준 반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우수공사장 선정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현장 확인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 했다.

시 관계자는 “우수공사장에 대한 시공사 및 감리회사에게 모범현장으로 대·내외 홍보 및 현장투어를 실시하고, 관내 대학교에 통보 공학도들의 현장실습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