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 스마트시티 선진도시 벤치마킹 나서
7 ~ 16일 유럽의 스마트시티 선진도시인 스페인, 오스트리아, 독일 3개국 방문
2019-05-04 최형순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은 5-1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유럽의 스마트시티 선진도시인 스페인, 오스트리아, 독일 3개국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단은 세종시 공무원을 비롯 스마트시티 추진본부 소속 민간 전문가(빅데이터와 디지털트윈, 모빌리티 분야 등)와 LH 관계자 등 모두 16명이 참여한다.
방문 목적은 5-1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과 관련 유럽의 스마트시티 선진도시를 벤치마킹하고 협력 방안을 마련하려는 것이다.
이 시장을 비롯한 일행은 2020년으로 예정된 스마트시티 국제포럼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과 디지털트윈(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연구 수행) 기술 교류, 자율주행 서비스 교차 실증 등을 추진하고,
스페인 카탈루냐 무역투자청 및 독일 지멘스(모빌리티 분야) 등과 전기차, 지능형 교통시스템 관련 투자 및 기업유치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바로셀로나 Activa와 비엔나 어반이노베이션 등 선진현장을 방문하여 국가시범도시에 접목이 가능한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살펴본다.
이 시장은 “이번 방문 성과를 바탕으로 5-1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성공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