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대전지사, 기부금 지원 19일까지 '공모'
지역상생 위해 기관별 최대 500만원 지원 예정
2019-05-05 최형순 기자
한국마사회 대전지사(지사장 장영완)에서는 경마수익금의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
장영완 지사장은 5일 “대전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을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의 많은 단체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대전시 지역 내 사회복지단체 및 시설 중 법인세법시행령 제36조 지정기부금 지원이 가능하여야 하며, 지원사업은 소외계층, 노인복지 및 일자리 창출 사업 등으로 일회 또는 단순 행사성사업, 영리성 및 정치·종교적 목적 사업의 지원을 불가하다.
공모는 오는 19일(일)까지 진행되며, 세부사항은 대전 서구청 또는 한국마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금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하며, 신청한 공모사업은 대전지사 기부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5월 중 지원대상과 규모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