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치과의료 산·학 협의회(가칭) 창립 회의 개최

"대전시민 구강 건강 위해 협력... 치과 관련 네크워크도 구성"

2019-05-08     송연순 기자

대전시치과의사회는 지난 3일 대전지역 치과 관련 단체 및 업계, 대학 관계자들이 모여 ‘대전치과의료 산학협의회’(가칭) 창립 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대전시민의 구강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대전지역의 치과 관련 단체 및 종사자의 네트워크 구성과 상호 발전을 목표로 공동 협력과 유대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수영 대전시치과의사회장과 김기종 부회장, 백승천 총무이사를 비롯해 장영걸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대전지부 회장, 최정필 대전시치과기공사회장, 송은주 대전·충남치과위생사회장, 한양금(대전보건대)·김설희(건양대)·이주희(대전보건대) 치위생(학)과장, 김원수 대전보건대 대외협력처장, 이용식 전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조수영 대전시치과의사회장은“이번 창립 회의를 계기로 주기적인 모임을 갖고 지역의 소외된 장애인 및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구강 진료 등 봉사활동에 힘쓸 것”이라며 “특히 대전지역의 치의학 연구원 유치를 위해 대전시와 상호 협력 및 공감대 형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