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희망근로사업 베스트 10’ 선정 추진

지역별 특색 살린 랜드 사업에 역점 둬

2009-06-17     성재은 기자
대전 유성구가 희망근로사업 베스트 10을 선정,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

구는 17일 ‘희망 근로 프로젝트’가 이달 1일 전국 각지에서 시작된 가운데 지역별 특색을 살린 랜드 사업에 역점을 둔 반영구적 생산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베스트 10에 선정된 사업은 ▲태극기 시범거리 조성사업 ▲공중화장실 개선사업 ▲하수도 준설 ▲옥외광고물 전수조사 및 정비 ▲도로명 주소 정비사업 ▲자운대 잔디광장 조성사업 등이다.

구는 이번 희망근로 프로젝트 8개 분야 90여건에 총 54억 여원을 투입, 11월까지 8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