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박공규·차성남의원 의정대상 수상

각종 민원 19건을 해결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

2009-06-17     성재은 기자

충남도의회 박공규 의원(공주2, 자유선진당)과 차성남의원(서산2, 자유선진당)이 (사)한국지역신문협회(회장 김용숙)가 실시한 '창립6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행사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도의회는 박공규 의원과 차성남 의원이 17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공규 의원은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신 의원님들도 많은 데 의정대상을 수상토록 배려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도민들의 복리증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그동안 충청남도참전유공자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충청남도 공직자 부조리 신고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을 발의 제정했으며, 도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과 5분 발언 10회, 진정 등 각종 민원 19건을 해결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차성남 의원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정발전을 위해 미력하지만 열심히 일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이 균형있게 발전해 주민이 고르게 잘 살 수 있는 고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 의원은 각종 조례안과 예산·결산 등 총 74건의 안건을 처리, 도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 10회와 5분발언 20회를 통해 미진사업 추진을 촉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