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농산물 수출 확대 ‘농산물전문생산단지 간담회’
2019-05-12 최형순 기자
aT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백태근)는 지난 10일 지역본부 관내 15개 농산물전문생산단지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딸기, 포도, 배, 화훼 등 농산물전문생산단지 대표 및 관련 농산물 코디네이터 등이 참석해 안전한 국산 농산물의 수출 확대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단지 운영에 대한 애로 및 의견을 나눴다.
특히 작년(‘18)부터 새롭게 도입된 농집 시스템에 대한 단지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 ‘농집(Nongzip)’이란 농업분야의 안전성 강화 및 4차 농업혁명 기반 구축을 위한 수출전문농가의 생산부터 수출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aT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백태근 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는 안전한 수출 농산물의 생산을 통한 수출 확대를 도모하고 수출단지 및 농가 등이 수출 영농 플랫폼인 농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안전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수출 확대 여건 조성의 기반이 될 농산물수출전문단지 활성화에 aT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