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금강 살리기 550억원 확보
갑천합류점~용정초 구간내 하천환경정비사업 등
2009-06-22 성재은 기자
구는 22일 그간 관련 규정 때문에 추진하지 못했던 신탄진 북측 금강 둔치내 친수공간 확보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한 55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4대강살리기사업에 반영된 사업으로는 ▲갑천합류점~용정초 구간내 하천환경정비사업 ▲ 금강제1교부근의 수중보 건설 ▲신탄진 취수탑 일원의 하천환경정비사업 ▲대청댐 잔디광장 일원의 하천환경정비사업 ▲자전거도로 건설 ▲하도준설사업 등이다.
구는 이에 따라 제방내 농경지 및 방치된 둔치를 정비하고 산책로, 자전거길 사이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할 전망이다.
또 하도 준설과 수중보 설치로 신탄진 북측에 수변경관을 조성, 수상레저 활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구는 현재 신탄진지역에 주거환경 개선 및 문화시설 확보사업을 진행 중이며 신탄진동과 석봉동 일원 41만㎡의 낙후지역에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신탄진 뉴타운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