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희망근로사업장 재해 제로화
사업장별 책임관리제 도입 작업장 밀착관리
2009-06-23 성재은 기자
구는 23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장별 책임관리제를 도입하는 등 사업장별 안전지침을 마련, 재해 없는 희망근로 작업장 만들기에 돌입했다.
또 ‘주1회, 주2-3회, 1일’ 등 책임자별 사업장 현장점검 주기를 달리해 정기적인 지도.점검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령층 작업현장 밀착 관리 및 감독공무원의 작업장 사전 순회점검을 필수화하고 참여근로자들의 건강을 체크하는 등 철저한 건강관리시스템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구는 안전사고 대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 안전사고 발생에서부터 수습 및 사후대책에 이르기까지 신속한 대응체제를 갖춰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