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찬 서구의회 의장, 상반기 신뢰 받는 의정 실현 했다
전국 기초의회 중 제일 많은 총 20건으로, 자치입법활동 우수의회
2009-06-23 성재은 기자
구의회는 23일 세 번에 걸친 임시회 기간 동안 2009년도 제1회추가경정예산안 및 예산 결산안 2건, 조례안 32건, 동의·규칙안 3건 등 총 45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조례안 32건 중 14건이 구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으로 제5대 의회 개원 후 처리한 186건의 조례안 중 의원발의 조례안이 61건을 차지한다.
또 의원발의로 제정한 조례건수가 전국 기초의회 중 제일 많은 총 20건으로, 자치입법활동 우수의회라는 것을 입증했다.
아울러 침체된 경기 회복과 주민과 함께하는 의정 실현, 발로 뛰는 현장 의정 실천에 앞장서왔다.
서구의회 남재찬 의장은 “구의회가 그동안 구정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견제를 통해 지역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에 충실하고자 노력했다”며 “자치구 승격 20주년을 맞아 성숙된 20년에 걸 맞는 의정활동으로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됐다”고 말했다.
또 “제5대의회가 끝나는 남은 1년도 의회의 전문성이 강화되고 생산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의회로 정진해 나가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