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세동 녹색체험마을 조성
1억 3천여만원 투입
2009-06-25 성재은 기자
구는 25일 오전 희망근로 참여자, 주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동 1통 사업장 일원에서 ‘신나는 우리동네 체험마을 만들기’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녹색체험마을 조성사업에는 1억 3천여만원이 투입, 소득 창출 및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구는 이에 따라 초화류 꽃길 조성 및 마을 공한지 1,000여 평에 연꽃체험장, 우리밀 재배단지도 조성한다.
이태복 희망근로 T/F 팀장은 “일자리 창출과 농촌체험현장 제공뿐 아니라 수익창출 효과까지 올릴 수 있어 인근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며 “앞으로도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수 있는 생산적인 희망근로사업 발굴에 적극 나설 방침”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