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 난청인 위한 봉사 펼쳐

2019-05-17     송연순 기자

우송대(총장 존 엔디컷)는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 재학생들이 지난 11-12일,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한국난청인교육협회 주관 여름가족캠프에 참가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난청인교육협회 회원 및 가족 약 250명과 우송대 재학생과 대학원생, 교수 70여 명 등 총 32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우송대 재학생들은 난청 아동들을 대상으로 말 지각 수준(말 이해 정도)을 파악해 추후 청능 및 언어 재활교육 계획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말 지각 발달 검사(KNISE-DASP)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