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헌수 홍성군의장, "지역경제 특단의 조치 필요"
"예당호 출렁다리, 해미읍성 관광객 몰려...기존 관념서 탈피해 과감한 투자해야"
2019-05-20 김윤아 기자
김헌수 홍성군의회 의장이 “지역 경제 살리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헌수 의장은 20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9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예당호의 출렁다리, 해미읍성엔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려와 음식이 떨어질 정도로 성황”이라며 “이에 특단의 조치를 요구하는 군민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우리 군도 기존 관념에서 탈피해 과감한 투자를 해야 무한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이어 “집행부도 혁신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지역발전의 견인차되게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