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해양수련원, 2009년 수련담당교사 해양체험연수
안전하고 신바람나는 해양수련이네요!!!
2009-06-26 김거수 기자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구명동의를 착용하고 학생들처럼 12명이 하나가 되어 “바다로! 세계로! 미래로!”를 외치며 힘차게 노를 젓는 바다래프팅, 2명이 “하나! 둘!” 호흡을 맞춰서 부표를 돌아오는 카약킹과 바디보드를 잡고 오리발을 신고 왕복 200m를 수영해서 돌아오는 바다수영을 체험했으며,
익일 아침식사 후 승선인원이 500명인 대천크루즈를 타고 기암괴석인 사자바위, 삼형제바위, 남매바위와 보령화력발전소, 솔섬, 효자도, 영목항, 원산도 등을 보고, 따라오는 수백마리의 갈매기에게 먹이를 던져주며 환호성을 지르는 섬탐사를 끝으로 연수를 마쳤다.
학생해양수련원 최상인 장학사는 "선생님들이 직접 체험해보고 느끼신 안전하고 신바람난 해양수련에 2009년에도 많은 학교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에 돌아가시어 홍보해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