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우 백제문화제추진위 사무총장 취임

추진위 1처 4과에서 2처 7과로 확대

2009-07-03     성재은 기자
이성우 (재)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사무총장이 3일 오전 추진위 사무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재)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일 인사에 따라 기존 1처 4과에서 2처 7과(52명)체제로 확대 개편됐다.

이번 조직 확대로 신설된 대백제전기획처는 ▲프로그램 개발과▲영상사업과 ▲국제협력과 등 3개 과로 운영되며 2010대백제전을 전담하게 된다.

이성우 사무총장은 “안면도 꽃박의 성공 개최에 이어 오는 10월에 개최하는 프레 2010대백제전과 2010년 대백제전을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며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공주시와 부여군, 충남도에서 파견 온 우수한 공무원들로 구성된 만큼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갖고 근무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성우 사무총장은 1974년 충남 천안에서 공직을 시작, 現 행정안전부와 충남도 문화관광 과장, 공보관을 거쳐 청양군 부군수를 역임했으며 인자하면서도 강한 추진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