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랑문화협 첨복단지 대전유치 기원제

보문산 시루봉에서 회원 5백여명 참가 예정

2009-07-03     김거수 기자
(사)대전사랑문화협회(회장 장영철) 첨단의료복합단지 대전 유치를 위한 기원제를 지낸다.

대전사랑문화협회체육위원회(위원장 오노균)는 오는 4일 보문산 시루봉에서 회원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의료복합단지 대전 유치를 위한 기원제를 지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가 앞으로 30년 동안 5조6000억원을 투입 예정인 첨단의료복합단지를 대전 대덕의 R&D특구로 유치코자 하는 시민들의 염원을 담고 있다.

오노균 위원장은 “이번의 첨복단지는 정치논리가 아니 의료복합단지조성에 따른 주변 인프라와 SOC등을 고려해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시민과 출향인사가 모두 하나가 되어 첨복단지를 유치하는데 총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대전사랑문화협회체육위원회가 주관하고 뉴라이트대전연합, 시민스포츠연맹 고려대대전·충남체육교우회, 대전시장애인태권도협회, 대전등산연합회 등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