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토지정보과,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앞장

복숭아 솎기와 과수원 주변 제초작업 하며 구슬땀

2019-05-27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토지정보과 직원들은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세종시

토지정보과 직원 15명은 24일 전동면 송정리 복숭아 농가를 방문해 복숭아 솎기와 과수원 주변 제초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민홍기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농가의 애로사항도 듣고 조금이라도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다는 뿌듯함이 더해져 모두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