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농업기술센터, 고품질쌀 생산경쟁력 강화 ‘앞장’

농업인의 애로사항 해결 및 적기 영농 실천으로 최고품질 벼 생산 도와

2019-05-28     조홍기 기자

충남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익희)가 지난 4월 20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벼 육묘 및 적기이앙 휴일지도반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육모교육지도

벼 육묘 및 이앙기를 맞이해 안전하면서 소비자 기호에 맞는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한 논산 쌀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농업인이 가장 기본적으로 실시해야 할 종자의 소독·파종·치상·못자리·이앙 등 분야별 지도를 6월 8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평일에는 전 직원이 지정된 담당 지역으로 신속한 현지출장을 통해 지도에 임하고 있으며, 토·일요일 및 휴일에는 근무조를 편성, 전화 및 출장 상담을 추진해 농업인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6월 초순에서 중순까지가 이앙의 적기”라며 “시기를 당기거나 늦추면 충분한 영양생장이 이뤄지지 않아 미질이 저하되므로 적당한 시기에 맞는 육묘관리가 될 수 있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