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현장중심 시책 구민 반응 최고

견문보고제 및 움직이는 신문고 등

2009-07-07     성재은 기자
대전시 대덕구(구청장 정용기)가 운영 중인 주민의 생활현장 중심 ‘견문보고제’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에 따르면 ‘견문보고제’는 지난 2007년 특수시책으로 개발돼 시행, 전직원이 출·퇴근 및 출장시 주민불편사항이나 안전사고 위험요소 등을 메모한 후 구청 전자게시판에 게시, 처리부서 담당자가 즉시 현장확인을 통해 신속히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올해 상반기 동안 추진상황을 평가한 결과 총517건이 접수됐고 이중 92%인 473건이 처리되는 등 구민의 각종 생활불편사항 해소와 도시환경개선에 크게 기여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민선4기 출범 초부터 지금까지 매주 목요일 추진되고 있는 구청장의 ‘움직이는 신문고’ 역시 구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