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전시 비상급식 체험훈련
을지태극연습 연계, 주민‧공무원 등 400여명 주먹밥‧감자 등 비상급식 시식
2019-05-29 김남숙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9일 청사 내 후생관 앞에서 전시 비상식량 체험훈련을 실시했다.
주민, 공무원, 군인 등 400여명은 전쟁, 테러 등 비상사태시 발생할 수 있는 급식차질을 가상해 주먹밥과 감자 등 비상식량을 시식했다.
배식에 나선 박용갑 청장은 “전시상황 등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보는 비상급식 체험이 안보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