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원, ‘놀이와 쉼’ 있는 방과후 과정 지원

세종교육원은 유치원 시간제근무 기간제 교사 256명을 대상으로 유아·놀이 중심 교육패러다임 전환에 발맞춰 ‘놀이와 쉼’이 있는 「방과후 과정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개정 누리과정 책임연구원인 부산대 유아교육과 임부연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개정 누리과정의 추진배경과 개정안 내용 ▲교육과정 재구성 방법 ▲유아 자발성에 기초로 한 놀이 수업 등 전반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방과후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강의로 진행했다.

금용한 원장은 “이번 연수로 개정 누리과정이 방과후과정 운영에서도 자연스럽게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양질의 연수를 마련해 개정 누리과정에 대한 교육적 접근이 용이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