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시문시답〕정부세종청사 정류장 환경개선은?
정류장의 냉방시설 고속버스조합과 협의 6월 중순까지 추가로 설치 정류장을 증축하고 편의시설 확충하는 방안은 정류장 이용객의 증가 추세
2019-05-30 최형순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 30일 브리핑을 통해 “정류장의 냉방시설(스탠드형 에어컨)은 고속버스조합과 협의하여 6월 중순까지 추가로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세종청사 정류장을 증축하고 편의시설(대합실, 화장실, 냉·난방 시설 등)을 확충하는 방안은 정류장 이용객의 증가 추세에 맞춰 시간을 가지고 고려해보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정부세종청사 정류장의 냉방 시설을 확충하여 이용객들이 여름철에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시민 김준환씨의 시문시답 질문에 대한 이시장의 답변이다.
세종시는 시외․고속버스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 10월부터 정부세종청사 정류장을 설치, 운영해왔으며, 현재 29개 노선을 운행하는 버스가 1일 264회(고속버스 1개 노선 75회, 시외버스 28개 노선 189회) 정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