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민 문체부 차관 공주.부여 현장 방문

문화가 흐르는 4대강 사업 관련

2009-07-08     성재은 기자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8일 4대강 살리기 사업 관련 공주. 부여 현장방문에 나섰다.

도에 따르면 신재민 문체부 제1차관은 이날 문화가 흐르는 4대강 사업과 관련, 공주 고마나루 관광지와 부여 구드래 관광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 자리에서 도 핵심사업인 2010대백제전 개최에 따른 총사업비 1,338억원 중 ▲부여·공주 수상무대 조성사업 ▲고마나루 진입경관고가교 ▲백제역사재현단지 뱃길 조성 ▲고마복합아트센타 설치사업 등 738억원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금강변 문화관광체육시설 설치사업 16개 지구 23,312억원에 대해서도 4대강 살리기 사업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문화가 흐르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은 녹색관광 실현을 위한 강변관광문화(리버투어리즘) 활성화, 패키지형 4대강 특화문화관광 거점 조성, 자전거문화 활성화 및 레포츠단지 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