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화력본부, “다양한 행사로 윤리의식 고취”
6월 첫째 주 기업윤리주간 선정, 윤리퀴즈대회 등 행사 시행
2019-05-30 최형순 기자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윤옥)는 지난 27일 부터 내달 3일까지 일주일간 기업윤리주간을 선정하여 윤리퀴즈대회, 청렴특강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당진화력의 기업윤리주간은 지난 2017년부터 윤리경영 문화 확산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국민권익위 권장 기업윤리의 날(6월 2일)이 포함된 주에 진행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윤리주간은 가로세로 윤리 퀴즈대회를 시작으로 청렴 뮤지컬 ‘삼시세끼’공연, 청렴특강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부정부패를 닦아낸다는 의미의 청렴수건, 청렴 티슈를 제작하여 전 직원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당진화력 관계자는 “윤리주간을 통해 직원들이 윤리의 의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았으면 한다”며 “일회성 행사보다는 실질적인 윤리교육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화력본부는 김영란법 준수를 위한 청렴 식권, 직원들의 자율적인 청렴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직원들의 윤리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앞으로도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탁금지법 특강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윤리경영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