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해외 명예기자 위촉

대전시·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 MOU 체결

2009-07-08     성재은 기자
대전 도시브랜드를 세계에 알릴 해외 명예기자가 위촉됐다.

대전시는 8일 오후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회원 50명을 해외 명예기자로 위촉했다. 해외 명예기자들은 대전의 글로벌 이미지 향상과 대덕특구의 첨단과학기술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된다.

이들은 이날 협약에 앞선 오전에는 첨단과학관, 항공우주연구원, 지질연구원 등 대덕특구를 탐방하고 취재활동을 벌였다. 이를 각 매체를 통해 첨단과학도시 대전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한인 언론인 뿐만 아니라 엘에이 타임즈(LA Times), 르 피가로(Le Figaro) 등 12개국 20개 주요 언론사 관계자들이 첨여해 대전을 소개한다.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는 2002년 창립, 현재 회원사가 150개에 이르고 있으며, 이달 5일부터는 '2009 세계한인언론인대회'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