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단오 잔치가 살아있는 느낌

2019-06-02     최형순 기자

세종문화원이 주최하는 제6회 세종단오제가 1일 호수공원 푸른들판에서 ‘전통축제로 하나되는 세종시민’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세종문화원이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이날 단오제 행사가 부모님과 함께 온 수많은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마당이 있어서 세종시에는 단오 잔치가 살아있는 느낌”이라고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최교진

더불어 “설, 추석과 함께 우리 민족 3대명절 음력 5월 5일 단오였다”면서 “초여름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고 이웃과 함께 음식을 나누며 씨름이나 그네뛰기 같은 민속놀이를 즐기고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라고 부채를 선물하고 창포물에 머리를 감아 화목과 무운을 기원하는 마을의 큰 잔치를 벌이는 날이었다”고 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