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행감〕이태환 세종시의원, 호수공원 관리 개선 촉구
호수공원 소독과 야생 진드기 예방 대책 마련 호수공원내 매점 판매가격과 임대료 현실화 공동주택 상수도 요금 부과기준 개선
2019-06-02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서금택) 산업건설위원회 이태환 의원은 31일 시설관리사업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호수공원 관리 개선과 공동주택 상수도 요금 부과기준 개선"을 촉구했다.
이태환 의원은 "연간 43만명이 이용하고 있는 호수공원 잔디밭에서 시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기고 아이들이 마음컷 뛰어 놀수 있도록 소독과 야생 진드기 예방 대책을 마련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호수공원 내 매점에서 주류와 담배를 팔지 못하도록 되어 있음에도 이를 어기고 판매하고 있고, 판매가격도 당초 계약금액보다 높이 판매 하고 있다”고 시정을 촉구했다.
여기에 “판매가격이 높는 것은 물가상승을 반영하지 않은 판매가격 결정과 임대료가 시중보다 높은 이유가 아닌지 묻고, 시민들이 저렴하게 이용 할수 않도록 임대료 현실화를 검토 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공동주택 상수도 요금은 단지내 주계량기 검침하여 요금을 부과하고, 관리소에서는 세대별 상수도 요금을 부과하는 과정에서 잉여금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권익위원회 권고사항을 참고하여 새대별로 상수도 요금을 부과 할수 있도록 개선 하여 줄 것”을 촉구했다.
김재주 시설관리소장은 "시민들이 호수공원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 하도록 소독과 야생 진드기 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호수공원내 매점 판매가격과 임대료 현실화, 공동주택 상수도 요금 부과기준을 개선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