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농번기 방울토마토 수확 일손돕기

2019-06-04     최형순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4일 예산군 예산읍 방울토마토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충남농협,

이번 농촌일손돕기에는 충남농협 중앙회, 경제지주 임직원과 예산군지부, 예산농협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방울토마토 수확 및 쪽파다듬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예산군에 따르면 관내 방울토마토 재배가구는 135가구로 재배면적 51만㎡, 연간 생산량 2600톤이며 예산군 공동 브랜드인 ‘예가정성’으로 출시되고 있다.

충남농협 조소행 본부장은 “농촌지역의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일손 부족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방울토마토 수확 일손돕기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적기 영농지원을 위한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