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가족과 대전시민이 함께하는 ‘사랑의 샌드위치 나눔’

상이군경회 대전시지부(지부장 윤명호)와 전몰군경미망인회 대전시지부(지부장 송영자)는 지난 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의「2019 따뜻한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전 시니어 연합 자원봉사단(65세 이상의 일반 시민 자원봉사자)과 사랑의 샌드위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나눔 봉사는 상이군경회 ․ 전몰군경미망인회 대전시지부 회원 20여명과 대전시민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상이군경회 대전시지부 복지회관에서 사랑의 샌드위치 500여개를 손수 만드는 것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만든 사랑의 샌드위치는 손편지 ․ 음료수와 함께 정성스럽게 담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및 보육원 7곳에 전달되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대전보훈단체 회원 대표 1명은“참여한 보훈가족 모두가 나눔 뒤에 오는 행복함을 느끼며,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다”고 밝혔다.

상이군경회 ․ 전몰군경미망인회 대전시지부는 이외에도 호국보훈의 달 계기 재능기부 행사, 보문산공원 현충시설 환경정화활동, 국립대전현충원 묘비 세척 봉사 등을 하며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