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대전지사, 제1차 기부공모 사업 총 6,800만원 선정

"기부사업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조금이나마 지역상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2019-06-07     최형순 기자

한국마사회 대전지사(지사장 장영완)는 6일(금) 2019년도 대전지사 제1차 기부금 공모 사업 심의 결과 최종적으로 14개 사업, 총액 6,800만원을 선정했다.

장영완 지사장은 “한국마사회 대전지사에서 매년 후원하는 기부사업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조금이나마 지역상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공모에 신청하지 못하였거나,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기관은 ‘19년 9월 중 실시하는 제2차 기부 사업 공모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전했다.

이번 제1차 공모는 매년 5월 8일부터 19일까지 약 2주간의 공모 기간을 거쳐 6월 7일 외부위원을 포함한 기부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선정되었으며, 14개 공모 사업 모두 연내 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대전지사에서 추진하는 기부 공모 사업은 경마산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취지에서 매년 이루어지는 한국마사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써,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대상 지원사업과 지사 소재 주민들과의 상생 협력을 위한 지역 대표 현안 사업 등을테마로 하여 매년 내실 있는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여 후원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대전지사에서 후원하는 기부 공모 사업에 대한 세부사항은 대전시 서구청 복지정책과 또는 한국마사회 대전지사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