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06 이웃사랑 캠페인
21억 달성되면 사랑은 100°C
12월말까지 모금활동 계속
2006-01-10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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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 2006 이웃사랑 캠페인 출범식 | ||
1월 말까지 이웃돕기 집중모금기간을 설정하고, 12월 1일 고속도로 톨게이트 모금을 시작으로 1월 31일까지 언론사와 시·군 순회, 전화모금(ARS 060-700-1212), 거리 캠페인 모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21억3000만원을 목표로 ‘나눔을 통한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나섰다.
충북도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서 명예회장인 이원종 지사는 사랑의 열매를 전달받고, 도민께 드리는 메시지를 통해 도민들이 이웃사랑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현장 성금모금을 펼친 뒤 도민들에게 이웃사랑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여했다.
성금액이 쌓일 수록 온도가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은 21억3000만원이 모금되면 100℃가 된다. 김준석 회장은 인사말에서 “절망과 좌절에 빠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희망 2006’을 열어가야 한다”며 “150만 도민들이 아름답고 훈훈한 사랑의 손길을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
/ 서종철 시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