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제추진위, 자문위원회 확대 개편

국내・외 전문가 최대한 활용, 기존 16명에서 30명으로

2009-07-15     성재은 기자
(재)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가 프레 2010대백제전 자문위원회를 확대 개편했다.

(재)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사무총장 이성우)는 15일 프레 2010대백제전 자문 위원을 16명에서 30명으로 확대하고 신임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자문위원은 공주대학교 유기준 교수 및 교수단 14명, 변호사, 방송국 PD, 한국관광공사, 호텔협회 등 유관기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행사운영 8명, 역사고증교육 7명, 기획연출 8명, 홍보마케팅 7명 등 4개 분과로 구성돼 활동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행사운영분과는 행사장 안내소 운영 및 공공시설 관리 등 행사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또 역사고증 및 교육분과는 각 프로그램의 역사성을 고증하게 되며, 기획연출 분과는 프로그램 연출 가능성 및 타당성을, 홍보마케팅 분과는 미디어 연계 이벤트 사업, 다큐멘타리, OST 등 제작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게 된다.

추진위 관계자는 “2010대백제전이 국제행사로 개최되는 만큼 폭넓은 자문을 받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위촉, 확대 개편하게 됐다”고 밝혔다.